윤기한 기자
대현동 은빛하모니 사진.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대현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팀인 은빛하모니가 7월 14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구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노래·연주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서 주최하고 대구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진구)에서 주관한 대회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열띤 참가신청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된 2개 부문(노래·연주, 풍물·댄스) 12개팀이 참가하였다.
대현동 하모니카팀인 은빛하모니는‘사랑의 이름표’,‘아리랑목동 메들리’두 곡을 28명의 참가자가 멋진 하모니카 하모니는 물론 잘 짜여진 흥겨운 율동을 함께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노래·연주 부문 최고상인 최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풍물·댄스 부문에서는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대현동 은빛하모니팀과 함께 금년도 9월에 개최 될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