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모 기자
동촌동 우리마을교육나눔 리틀빈 동촌. 동구 제공.
대구 동구 동촌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해정)는 지난 28~29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리틀빈 동촌’을 진행했다.
‘리틀빈 동촌’은 청소년 6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는 체험 중심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점인 ‘보스턴 커피’를 통해 장소와 장비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지역 지구대와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활동이 이뤄졌다.
김해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해주신 보스턴 카페와 모든 위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