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기자
동서화합미래연합회 제공.
안녕하세요, 보건·간호 본부장 남경민입니다.
지난 2024년 7월 13일 제2회 산모 산전·산후 부종관리 및 노인건강지키기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1일 본리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3회 행사까지, 저희 보건·간호팀 4명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삶의 자부심과 봉사의 보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마다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웃고 즐기면서, 돌봄의 손길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서화합 봉사단과 국가재난안전예방 봉사단원분들께서 행사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끝까지 헌신해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도록 이끌어주신 장해진 총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축제를 빛내주신 가수팀, 고고장고팀, 각설이 품바팀, 영상촬영팀, 그리고 현장을 함께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사단법인 동서화합미래연합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영광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보건·간호팀은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성장하며,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감사와 기쁨, 그리고 함께 나눈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