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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인천 우수건축자산 첫 등록
  • 기사등록 2026-01-05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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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잇는 인천 우수건축자산 첫 등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건축물인 `이음 1977(김수근 설계 송학동 주택)`과 `백년이음(옛 화교 점포 덕흥호)`를 인천광역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이란 현재와 미래에 걸쳐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한옥 등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하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등을 말한다. 이 가운데 시장이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자산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할 수 있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될 경우 `인천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허가 특례를 비롯해 개·보수 지원(예산범위 내), 세제 분야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제1호로 등록된 `이음 1977(김수근 설계 송학동 주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건축물로, 역사적·건축적·예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제2호로 등록된 `백년이음(옛 화교 점포 덕흥호)`는 개항기 화교 점포로서 역사적·사회문화적·건축적 가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

 

시는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그동안 우수건축자산 시범 등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신청된 건축자산 가운데 두 곳을 인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건축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정착시켜 건축자산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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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05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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